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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실화 기반 드라마 수리남

● 그래서 어떤 내용의 이야기인가?

● 주인공이 몇 명인지 모를 정도로 빛나는 등장인물들

 

넷플릭스 실화 기반 드라마 수리남

넷플릭스 실화기반 드라마 수리남의 감독은 윤종빈 감독이고 기억에 남는 작품은 (공작 , 군도 : 민란의 시대)이고 이 작품은 실화를 기반으로 해서 거기에 좀 더 재미있게 거의 대부분인 듯싶은 여러 가지를 각색해서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실존인물 조봉행은 수리남에서 칼리 카르텔과 손을 잡고 마약 밀매조직을 만들어 거대한 마약 조직을 만들어 운영한 바 있다고 한다. 실제로 촬영한 곳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전주시 제주도 안성시 대전광역시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이 K 씨가 해왔던 행적이나 치밀하게 계획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의심하는 일이 잣았다고 하던데, 실제로 k 씨와 통화해서 물어본 결과 정말 여러 가지 사업체를 운영하며 가족을 부양했고, 수리남에서 홍어 사업한 것도 사실이며, 결혼한 부인도 실제로 전화 몇 통 돌려서 만난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봉행의 아지트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국정원과 통화한 것도 여지없는 사실이라고 이쯤 되면 이분 인생이 진정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조봉행이 주도한 실제 사건이 있는대 한국인 주부들에게 돈을 많이 주겠다 꾀어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한 것이며 , 이 사건이 장 씨가 실제로 당한 것이며 이를 영화로 만든 것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수리남의 현상황은 마약 단속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고 인력부족이나 역량적 한계 그에 더해진 마약 관련 부패로 인해서 마약 환승 국이 맞다는 게 대체적인 현실인 듯하다.

 

윤종빈 감독의 직접적인 코멘트로는 일단 캐릭터의 보는 재미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또 대본을 작성하면서 마피아 게임을 하는듯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마피아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관점에서 보면 재밌을 거라고 두 가지의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의 이야기인가?

강인구(배우: 하정우) 평범하게 자신의 다양한 일 카센터 노래방 등등을 하지만 여전히 여유롭지 못해 항상 고뇌 중이던 차 박응수(배우: 현봉식)의 제안으로 수리남에서 홍어 사업을 하러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중국 갱단과 마찰을 격게 되고 중국 갱단에게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전요한(배우: 황정민)이라는 뜻 하지 않은 구세주(?)를 만나게 되고 전요한은 홍어 사업을 해결해 주지만.

 

그날 밤 한국으로 나간 홍어배가 화물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홍어 속에서 마약이 나왔다는 선장의 전화를 받게 되고, 결국 전요한에 의해서 네덜란드 령 아루바에서 마약범으로 오해받아 감금당하게 되는데 이때 국정원 요원 최창호(배우: 박해수)가 면회 요청을 하며 뜻밖의 제안을 해오게 된다.

 

국정원과 협력하여 전요한을 검거하자는 것이다. 얼떨결에 국정원에 협력하게 된 일반인 강인구가 뜻밖에 강심장이라 국정원 협력자가 되어 일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강인구는 목숨을 위협받는 것에 국정원은 강인구에 대해 보호조치를 잘못하는 것에 서로 무력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그들은 전요한 검거를 위해서 다시금 한마음으로 협력해서 서로를 도와나간다.

 

이것이 대략적인 초반의 내용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작전이 쉽지 않아 지고 위협도 많이 받게 되지만 결국 전요한을 검거해 낸다.

주인공이 몇 명인지 모를 정도로 빛나는 등장인물들

윤종빈 감독이 말한 대로 캐릭터들의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또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강인구(배우: 하정우)는 실제 인물 k 씨를 모티브로 제작된 인물이고 다재다능하고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정말 누구보다도 강심장입니다 이 인물이 없으면 수리남은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그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의 주인공.

 

전요한(배우: 황정민) 수리남의 한인교회 목사이자 수리남 뒷 세계의 마약왕 강인구의 제안에 더 커다란 계획과 욕심을 채우려는 인물이며 의심병 말기 환자 궁예가 오버랩되는 캐릭터입니다.

 

최상호=구상만(배우:박해수) 수년간을 전요한을 잡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한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국정원의 팀장답게 침 뱉는 연기가 뛰어난 캐릭터입니다.

 

변기태(배우: 조우진) 전도사로 불리며 전요한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살인기계 원래는 차이나 타운 출신인 비범한 인물로 중국 조직과는 철천지 원수 사이입니다.

 

데이비드 박(배우: 유연석) 외국물 먹고 자란 조직의 엘리트. 조직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이며 어딘지 나사 빠진 것처럼 보여주는 명대사 "에이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첸진(배우: 장첸)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차이나 타운의 갱단의 보스이며 전요한과 철천지 원수 관계에 있습니다. 코카인 유통권을 전요한에게서 빼앗으려는 야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