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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 지휘관 아다르
오크들에게 붙잡혀 왔던 아론디르는 자신이 오크들의 막사에 족쇄가 채워져 끌려 왔음을 알게 됩니다. 오크들은 아다르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신들의 동족 요정들이 잡혀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요정들은 오크들이 굴을 파고 천막으로 막고 있으며 동시에 무언가 찾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그들의 대장은 아다르라고 하며 아론디르는 오크의 대장이 왜 요정 이름을 가졌는지 되묻습니다. 이때 한 요정이 탈출해야 해서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하고 갑자기 어수선해진 상황에 한 오크는 땅굴이나 파라고 비아냥댑니다. 이후 아론디르는 작전에 맞게 해가 최적의 상태에 다다르자 오크들을 기습한 후 서로의 사슬을 끊어내려 하지만 오크들이 이를 막아섭니다. 또 와르그까지 풀어대며 다시 오크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이후 아다르에게 데려가는데 오크들은 일제히 그의 이름 아다르를 연호합니다.
낯선 배는 어디로 향하는 가
누군가에게 구해진 후 낯선 배에서 깨어난 갈라드리엘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책임자에게 묻게 됩니다. 이윽고 어떤 항구에 도착을 하게 되었으며 갈라드리엘은 자신이 어디에 왔는지 알게 됩니다. 서쪽 끝의 인간의 나라 누메노르에 오게된 것입니다. 누메노르 인들은 모르고스와의 싸움 때 연합전선을 펼친 적이 있고 그들은 발라들의 축복을 받고 거대한 문명을 이룬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누메노르와 요정 간의 왕래가 점점 없어지고 나중에는 전혀 교류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후 갈라드리엘과 섭정 여왕 미리엘 그리고 그의 사촌 파라존과 함께 대면하게 됐고, 갈라드리엘은 자신이 놀도르 요정 갈라드리엘 피나르핀 황금 가문의 딸이자 길 갈라드 대왕의 북부군 지휘관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게 되고 뜬금없이 배를 내어달라고 하지만 파라존은 요정에게 배를 내어준 것은 몇 세대 전의 일이라며 역시 왕국에서는 배를 내어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 같이 표류하던 할브란드는 자신은 터전을 빼앗겨 누메노르에 정착하고 싶다고 합니다. 갈라드리엘을 데려온 사람은 엘렌딜이었습니다. 여왕과 대신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요정이 찾아온 것이 불길한 징조라 여기고 있었고 이에 요정을 데려온 이유가 무엇이냐 추궁하지만 엘렌딜은 그저 바다가 자신을 이끌었다 대답합니다. 여왕은 엘렌딜에게 왕국의 봉사를 하라며 경비대장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갈라드리엘의 감시를 맡깁니다. 갈라드리엘과 엘렌딜은 서로 요정어로 대화를 하게 되고, 할브란드는 대장간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조합 문장이 없어 그는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할브란드는 술집에서 밥을 먹다가 어떤 패거리들에게 시비가 붇고 요령 있게 위기를 피한 후 빠져나가려는 찰나 다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는대 다수의 상대로도 할브란드는 상당한 실력으로 모두 물리쳐 버린 후 유유히 도망가게 됩니다. 한편 갈라드리엘은 엘렌딜과 지식의 전당에서 사우론의 표식을 찾으려 합니다. 엘렌딜이 말하길 요정은 선대왕과 교류를 하였으며 그 때문에 왕좌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우론의 표식이 담긴 첩보문서를 발견하게 되고 그 표식은 사실 남부의 지도라는 것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문서에는 사우론의 새로운 계획이 적혀있는 것 또 한 알게 됩니다. 또 한 가지 찾아낸 것은 할브란드의 목걸이와 똑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는 문서였는대 그 문서에는 옛 남부의 왕이 남부의 세력을 통합했던 이야기입니다. 갈라드리엘은 할 브란드에게 당신이 남부의 왕이니 남부를 다시 통합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할브란드는 자신이 모르고스를 따른 자들의 후손이라며 부정하지만 갈라드리엘은 다시금 할브란드를 설득하게 되고 가운데 땅으로 가서 우리 종족의 명예를 되찾자고 합니다.
누메노르와 요정의 미묘한 관계
누메노르는 발라들에게 오래 살수 있는 강한 생명력과 살 수 있는 섬을 받게 되고 막강한 군사력을 키워 중간계에 식민지도 있는 강력한 왕국이었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그들이지만 여전히 죽음을 피해 갈 순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정들은 거의 영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들은 발라들을 원망하고 요정을 시기하여 멀리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요정들은 서서히 누메노르와 교류를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엘렌딜처럼 아직 발라를 섬기는 세력이 존재했습니다. 소수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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